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롤랑(Project Moon 세계관) (문단 편집) == 인간 관계 == '''도서관''' ---- * '''사서''' * '''보조사서''' 롤랑이 L사와는 별 관계가 없다보니 큰 유대감은 없다. 그래도 작은 이야기, 전투 시 대사를 보아 모든 층의 사서들과 골고루 친하게 지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시의 별 시점까지 같이 싸우는 총류의 층 보조사서들은 동료애가 깊어졌는지 꽤나 의지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작중에선 대놓고 드러나지 않았지만 접대 시 대사를 보면 보조사서들끼리도 말을 놓는 관계거나 그렇지 않은 관계도 있다. [* 호칭도 사서마다 제각각이다. 롤랑, 롤랑씨, 롤랑님 등...] * [[말쿠트(Project Moon 세계관)|'''말쿠트''']] 제법 친한 편이다. 현 시점에서 긍정적으로 살아가려는 말쿠트를 호의적으로 대한다. * [[예소드(Project Moon 세계관)|'''예소드''']] 3편 이전 기준으로 상당히 사이가 나빴다. 더 정확히 말하면 예소드가 앤젤라의 말을 곧이곧대로 따르는 롤랑을 싫어했고, 롤랑은 처음엔 그다지 싫어하지 않았지만 예소드의 지나칠 정도로 올곧은 면과 충돌했다. 하지만 예소드가 나름대로 앤젤라를 이해해보려고 하고, 롤랑이 꾸준히 대화를 건 결과 서로 오해를 풀고 화해하게 된다. * [[호드(Project Moon 세계관)|'''호드''']] 이쪽도 제법 친한 편으로, 앤젤라와 화해하려는 호드를 많이 응원했다. 다만 서로의 성향이나 취향이 잘 맞진 않아서, 롤랑의 조언을 호드가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그녀가 권유하는 독서 모임을 사양하는 모습을 보인다. * '''[[네짜흐]]''' 죽이 잘 맞아서 사서들 중에서 가장 친하다. 처음엔 일 안하고 바닥에 누워 자던 네짜흐를 못마땅해 하며 좀 힘내서 같이 일하자고 설득하지만, 네짜흐에게 맥주를 얻어먹은 이후로 급격히 친해지게 된다. 같은 애주가로서 일도 땡땡이치고 같이 술을 마시고 널부러져 있다 앤젤라에게 벌을 받는 등 죽이 잘 맞는다. --앤젤라: (한숨) 둘 다 정신 나갔네.-- 네짜흐가 삶을 살아보고 싶다고 했을 때는 기쁨의 술잔을 들었다. 검은침묵 전에서 롤랑을 가장 많이 걱정했으며 지금은 삭제된 엔딩 크레딧에서도 둘이 --술에 절어서-- 어울려 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 '''[[티페리트]]''' 사서 중 가장 어린 티페리트를 편하게 대했다. 조카를 놀리는 짖궂은 삼촌처럼 매번 어린아이 취급하며 놀렸는데 에녹에 대한 것을 듣고 난 후로는 경솔한 태도를 사과한후에는 진지하게 상대해준다. 그래도 꼬마 취급하는건 여전하다. 티페리트는 롤랑에게 매번 불평불만을 드러내지만 사실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 [[게부라(Project Moon 세계관)|'''게부라''']] 처음에는 평소처럼 깐죽대다가 그 붉은안개라는 사실에 쫄아버렸다.[* 본인도 사실 특색급 강자임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는 연기일 수도 있지만,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에서 일하기 전 붉은안개가 날고 기는 특색들 중에서도 규격 외의 강함을 자랑하는 최강자로 꼽히기도 하고 게부라가 깨어나기 전부터 롤랑이 붉은안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진짜로 쫄았을 가능성도 높다. 어쩌면 붉은안개가 앤젤라의 동료라면 자신의 계획에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우려해서일 수도 있다. [br] [br] 후에 림버스 컴퍼니 트위터에서 진엔딩 이후 게부라와 롤랑의 대화가 올라왔는데, 게부라가 가장 강한 자가 누구냐고 롤랑에게 묻자 바로 앞에 계신 분이요 라고 말하는 걸 보아 붉은안개가 최강의 해결사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것은 사실인 듯. 게부라가 과장이 섞였다고 하자 롤랑은 이번에 직접 본 바로는 과장이 아닌 것 같다고 한다.] 게부라는 롤랑이 9급 해결사가 아니라는 걸 단번에 눈치채고 롤랑을 경계해서 약간 불편한 관계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롤랑이 악인은 아니라는 걸 알게되고 같은 해결사 출신으로서 조언도 해줬다. 또한 롤랑이 제법 마음에 들었는지 매번 만날 때마다 담배를 권유한다. 롤랑은 금연한다며 거절했지만 마지막 이야기에서 한번 감정을 폭발시킨 이후로 마지막으로 담배를 받아들인다. * [[헤세드(Project Moon 세계관)|'''헤세드''']] 서로 성격이 모난 부분이 없는 만큼 큰 갈등은 없다. 다만 뒷골목 밑바닥을 전전해 온 롤랑의 밑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시선과, 둥지 사람 중에서도 손 꼽을 만큼 고위계층인 헤세드의 위에서 밑으로 내려다보는 근본적인 시선 차이로 인해 가치관이 맞지 않아서 말다툼이 좀 있었다. 헤세드에게 커피를 처음 받았을 때는 맛을 싫어했지만 현재는 풍미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싸구려 커피는 입에 대지도 못할 것 같다고 말할 정도. * [[비나(Project Moon 세계관)|'''비나''']] 다른 사서들과는 다른 분위기에 경계하다가, 무려 생전 머리의 조율자라는 사실에 날을 세운다. 머리에 불만이 많은 롤랑은 비나에게 많은 것을 캐내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그 후로도 썩 좋은 관계라고 보기는 힘들다. 정작 비나는 롤랑이 제법 마음에 들어서 찻잎도 가져가라고 하는 등 그와의 대화를 즐긴다. 지정사서들 중 가장 험악한 관계였으나, 아이러니하게도 비나와의 대화가 롤랑의 정신적인 성장을 완성시켰다.[* 철학의 층 마지막 이야기에서 롤랑은 비로소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며 직면하게 되고, 이에 비나는 '부조리의 굴레가 한 번이라도 끊어졌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조언을 전했다. 이 조언은 이후 트루 엔딩 루트에서 도시의 부조리에 모든 것을 잃었기에 절망했던 롤랑이 복수를 내려놓고, 앤젤라를 용서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비로소 '''증오의 굴레가 끊어지는''' 결과를 낳게 된다. ] * [[호크마(Project Moon 세계관)|'''호크마''']] 비나 못지않게 사이가 나쁘다. 호크마는 앤젤라의 시종인 롤랑을 싫어하고, 롤랑은 앤젤라를 고생시킨 아인을 신봉하는 호크마의 광신적인 태도를 싫어했다. 비나는 그래도 꾸준히 대화라도 했지만, 이쪽은 얼마 안 가 종교의 층 에피소드가 호크마와 앤젤라의 대화로 진행되기에 완전개방 완료까지도 코빼기도 비치지 않아 아예 그런 것도 없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호크마는 앤젤라에 대해 적대적인 태도를 거두고 우호적으로 대하는 것으로 보아 롤랑에 대해서도 생각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높았고, 이후 작은 이야기 8에서 다시 만나는데 원래 호크마는 롤랑에게 반말을 사용했지만 여기에서는 존댓말을 사용한다. * [[A(Project Moon 세계관)|'''아인''']] 앤젤라의 창조주이자 L사의 설립자. 앤젤라와 사서들에게 들은 얘기밖에 없지만 평가는 상당히 박하다. 머리의 규칙을 거스르고 앤젤라를 만들었다는 점이나 머리를 거스르는 실험을 하고 거의 성공 직전까지 갔다는 점에서는 대단하다고 여기고 있지만, 그를 위해서 아무 죄 없던 앤젤라에게 괜한 화풀이를 하고 잘난 계획 때문에 지정사서들을 고생시킨 또라이로 여기고 있다. * [[C(Project Moon 세계관)|'''카르멘''']] 이쪽도 사서들에게 들은 얘기밖에 없다. 처음에는 사이비 교주 같다고 불신했지만, 사서들이 그토록 신뢰하는 모습에 어떤 사람인지 호기심을 보인다. '''도서관 외부''' ---- * '''[[잔향악단]]''' 롤랑은 잘 모르는 듯 하지만, 이들의 과거를 유추할 때 관계가 불명확한 오스왈드나 그레타를 제외하면[* 데미그라스 소스의 비법이 관련이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모두 롤랑과 크든 작든 악연이 있는 사람들이다. * '''[[아르갈리아]]''' 처음 봤을 때부터 아는 사이인지 '''푸른 또라이'''라고 불렀는데, 진실이 드러난 현재 처남 사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즉 '''마지막으로 남은 가족.''' 하지만 사이는 굉장히 안 좋다. 애초에 아르갈리아는 안젤리카와 롤랑의 결혼을 못마땅해 했고, 안젤리카의 죽음을 롤랑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결국 이 비틀린 관계는 롤랑의 손에 아르갈리아가 2번이나 죽음을 맞이하는 것으로 끝이 났는데 안젤리카에게 고인모독까지 저지르면서 자신을 조롱하고 몰아붙인 것에 대해 여러모로 열받았는지 가족으로 취급하지도 않고 엿이나 먹으라는 욕을 수도 없이 할 정도로 적대한다. 심지어 2번째로 죽일 때 확인사살을 하기 전 답지 않게 소리나 꽥꽥 지른다, 빈틈을 너무 보이고 다닌다고 말하면서 끝까지 적대관계를 유지한 데다 아르갈리아가 자신을 매부라 부르는 것을 엿이나 먹으라는 욕설과 함께 거부하며 그를 마지막까지 가족취급하지 않았다.[* 정작 아르갈리아는 2번째 죽음으로 확실한 죽음을 맞이할 때 체념하면서 마지막에는 결국 가족으로서 여기는 모습을 보인다.] * '''[[플루토(Project Moon 세계관)|플루토]]''' 무명의 해결사였던 플루토의 뒤통수를 [[사기|제대로 후려쳤다]]. 그리고 그 탓에 플루토는 롤랑을 악마라고 부르며 세상 모든 것과 심지어 자신의 감각마저도 불신할 정도로 큰 트라우마를 얻었다. * [[에일린(Project Moon 세계관)|'''에일린''']] 사람들을 납치해 톱니바퀴로 개조하던 그녀의 아버지를 문답무용으로 살해했다. * '''[[재헌]]''' 죽은 아이들의 시체를 이용해 만든 그의 아들을 집과 함께 불태워버렸다. 다른 사람들과 달리 악인은 아니어서 죄책감을 지녔는지 롤랑도 그를 기억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르갈리아의 요청과 자신의 복수를 위해 안젤리카의 시체를 이용하자 이성을 잃을 정도로 격노한다. 재헌은 잔향악단의 목적이 우선이지만 롤랑에 대한 복수도 만만치 않게 원하기 때문에 그의 반응을 통쾌해 했다. * '''[[필립(Project Moon 세계관)|필립]]''' 필립의 이타심으로 포장한 이기주의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하지만 도서관에서 간신히 살아남는가 싶었더니 차라리 죽는 게 나을 정도로 비참하게 몰락해서 뒤틀림을 발현하자 동정했다. * [[오스왈드(Project Moon 세계관)|'''오스왈드''']] 8시의 서커스 에피소드에서 그를 '미친 광대'라고 칭했다. 이전부터 알고있었는지 아니면 에피소드 내 행적 때문에 그렇게 부른 것인지는 불명. * [[엘레나(Project Moon 세계관)|'''엘레나''']] 찰스 사무소 시절 안젤리카와 함께 토벌했던 도시의 별이다. * [[브레멘(Project Moon 세계관)|'''브레멘''']] 롤랑과의 직접적인 연관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그들의 우상인 피아니스트를 죽여버렸다. * [[타냐(Project Moon 세계관)|'''타냐''']] 롤랑이 예전에 초토화시켰던 중지의 간부였다는 사실이 아트북에서 밝혀졌다. * '''[[찰스 사무소]]''' 롤랑이 해결사였을 적 소속된 사무소다. 롤랑의 인생에서 빼놀을 수 없는 사무소로 아트북에 따르면 오랜 시간 동안 소속된 사무소고 롤랑은 가끔씩 찰스 사무소 시절을 그리워 하고 있다. * '''찰스''' 찰스 사무소의 대표.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아트북과 포스타입에서 볼 수 있는 단편 '전'에서 언급된다. 짤막하게 언급되는데, 사고뭉치인 롤랑을 자주 혼내킨 모양이지만 롤랑은 한귀로 흘려 듣는 모양. 그와는 별개로 롤랑의 실력을 신임하여 롤랑을 찰스 사무소의 대장으로 삼았다고 한다. * [[올리비에(Project Moon 세계관)|'''올리비에''']] 해결사 초기 시절부터 함께 했던 전우여서 안 친할래야 안 친할 수 없다. 롤랑이 가면을 벗고 대화할 수 있었던 얼마 안 되는 사람이며 얼마나 친한지 아내가 불만을 표했을 정도다.[* 어느 정도라면 올리비에 본인이 찰스 사무소 동료 중에서 자기가 안젤리카 다음으로 제일 걱정을 했다고 직접 말하고 안젤리카 사망 전 비록 둥지 이주권이 걸려 있다는 정보를 들었다고 해도 롤랑이 올리비에가 위험하는 것을 연락만으로 알고 급하게 도와주려 갔으며 안젤리카 사후 도시 남부를 초토화할 정도로 학살한 롤랑의 처분을 올리비에의 상당한 노력으로 장비 회수와 최하위 등급으로 강등되는 것으로 끝났다. [br] [br] 12협회와 손가락을 건들었지만 롤랑의 학살보다 활동의 규모가 작은 잔향악단이 하나 협회가 직접 토벌을 하는걸 보면 강등과 장비 회수 정도로 끝나는게 아니라 하나 협회가 아니더라도 타 해결사 협회에서 토벌을 하거나 상급 해결사들한테 토벌 의뢰를 할 수도 있었다. 올리비에가 롤랑을 변호하면 정에 휘둘리지 않는 것을 중요시하는 해결사 사회에서 정 따위에 휘둘리는 해결사로 이름이 퍼져 평판이 떨어지고 해결사가 가져야할 기본적인 마음가짐을 중요시 여기는 하나 협회에서 짤리고 강등도 가능한 일이였는데도 목숨 걸고 온갖 방법으로 막았는데 이는 하나 협회 고위 간부인 3과 해결사, 그것도 3과 부장 미리네의 측근이라서 가능한 일이였다. 즉 이정도 처분만 받은 것은 올리비에한테 목숨을 빚진 수준이다. 실제로 배드 엔딩에서의 롤랑은 기어코 토벌당해 사망하는 결말을 맞이하는데, 올리비에의 노력이 없었다면 진즉 이런 결말을 맞이했어도 이상하지 않았다.] 불순물 시점에서 싸우기 전, 옛날 이야기를 하며 농담 따먹기를 하는데, 이 모습은 그야말로 절친끼리의 대화다. 하지만 불순물 시점에서는 과거와는 입장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싸울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 '''아스톨포''' 찰스 사무소 동료이며, 아내를 잃고 미쳐버렸던 롤랑을 막으려고 했고, 롤랑이 올리비에에게 근황을 물어보는 것을 보아 제법 친한 사이로 보인다. 또한 올리비에처럼 마지막까지 남아서 롤랑을 염려해준 친구이기도 했다. 여담으로 상의를 무려 '''4벌'''이나 걸치고 있는데, 북부 지방 사람들은 옷을 좀 화려하게 입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 심했는지 아트북에서는 롤랑이 그를 처음 보자마자 뿜었다고 한다. * '''오지에''' 롤랑을 대장이라고 부르며 배드 엔딩에서 몰락한 그를 안타까워 했다. 롤랑이 올리비에를 접대할 때 근황을 질문하는 것을 보아 꽤 친분있는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 '''나모''' 나름 친분있는 사이로 묘사되며 배드 엔딩에서 복귀한 그를 한번 만날까 생각했지만 이 시점에서 롤랑은 이미 죽었다. * '''르노''' 배드 엔딩에서 등장한다. 롤랑을 싫어했는지 복귀한 그를 얼간이라고 칭하고 벌인 일이 있으니 금방 죽을 것이라고 여기며 유독 부정적인 발언을 했다. 롤랑도 그를 싫어했는지 자신을 제외하고 누가 가장 강한 해결사인지를 묻는 게부라와의 대화에서 '''리날도[* 모티브인 [[르노 드 몽토방]]의 이탈리아어 이름이다. 샤를마뉴의 12기사 워낙 유명한 문학이라 많은 국가에서 쓰여져서 다른 나라 언어의 이름으로 나올 때가 많다. 예시로 롤랑도 이탈리아에서는 오를란도라고 불린다.] 같은 개자식'''이라고 대놓고 험담할 정도로 사이가 나빴음을 암시하고 있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그의 실력 자체는 인정하고 있는지 현재 도시에서 가장 강한 해결사가 누구인지에 대한 문답[* 도서관이 외곽으로 축출당하고 난 다음이라 본인과 게부라는 제외했다.]에서 후보 중 하나로 언급했다. * '''할머니''' 부모가 없던 롤랑을 키워준 사람. 유일한 가족이었다고 하는데 혈연 관계는 아니고 그냥 고아인 롤랑을 거둬준 듯하다. 해결사가 되는 데에 필요한 지식들을 가르쳐준 것이 할머니라고 하는 것을 보아 은퇴한 해결사나 조직원 출신인 것으로 보이며, 특히 가면을 쓰고 활동할 것을 조언해준 것이 할머니였다고 한다. 롤랑의 언급으로는 꽤나 거칠게 생활했다는걸 보아서는 어린 롤랑이 해결사 생활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명목으로 인지 롤랑을 열심히 굴렸던 모양이다.[* 림버스 컴퍼니 2장의 로쟈의 회상에 등장하는 전당포 노파라는 추측도 있다.] * [[이오리(Project Moon 세계관)|'''이오리''']] 적지 않은 인과를 지녔다. 삶의 목적을 잃은 롤랑에게 도서관으로 가라고 제안한 사람이 이오리였다.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건지 이오리가 어째서 그런 능력을 손에 되었는지 알고 있으며, 안젤라에겐 아는 지인이라고 지칭한 적이 있다. 도서관에서 사서 대 손님으로 상대할 때 한숨을 쉬는 것을 보아 영 좋지 않게 보는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모든 걸 알고 있고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자"라는 별명을 가진 것처럼 피아니스트 사건이 일어날 것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데도 도움을 주지 않은 것에 대한 약간의 푸념 섞인 원망과 슬픔에 빠진 아르갈리아에게 빛의 씨앗에 대해 알려주고 잔향악단을 만들도록 유도했다는 점, 자신이 직접적으로 등장한 에피소드에서 "특색들 대부분은 또라이다"라는 롤랑의 말처럼 도서관에서 일부러 죽으려는 정신나간 행동, 일처리를 잘하고 있는지를 알기위해 확인을 하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한심함으로 추정된다.] 또한 검은침묵 접대 때 롤랑이 사용하는 책장인 '기억 - 보라눈물' 책장의 일러스트를 보면 접대에서 롤랑이 가슴에 칼을 찔러 넣어 쓰러트린 것으로 보이고 이오리가 아르갈리아를 돕는 것 때문인지 힘줄이 드러날 정도로 분노했다. * [[살바도르(Project Moon 세계관)|'''살바도르''']] 롤랑이 해결사 일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연기전쟁 무렵 젊고 전성기였던 살바도르와 연기 속에서 마주쳤다. 아직 실력만 있는 애송이였던 롤랑의 목숨을 한 번 구해주고 도시를 돌아가게 하는 특이점의 근원이 무엇인지 알려주거나, 조언을 건네는 등 여러모로 신세진 영감님. 다만 당시의 롤랑은 검은 가면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살바도르는 현재 맨 얼굴이 드러난 롤랑을 알아보지 못했고 결국엔 도서관에서 당하고 말았다. 롤랑은 살바도르를 알아 보았으나 일 벌이기 싫고, 아는 척 해봐야 서로에게 불편해질 뿐이라며 아는 척을 하지 않았다. * [[유진(Project Moon 세계관)|'''유진''']] 시 협회 스토리에서 고지식한 유진을 보고 그 성격은 여전하다며 안면이 있다고 밝혔다. 검은침묵 접대 때 롤랑이 사용하는 전투 책장인 '기억 - 시협회' 책장의 일러스트를 보면 접대에서는 롤랑이 쓰러트린 것으로 보인다. * '''[[샤오(Project Moon 세계관)|샤오]] & [[로웰(Project Moon 세계관)|로웰]] 부부''' 뉘앙스를 보아 해결사 시절에도 안면이 있는 사이로 보인다. 자신과 안젤리카를 겹쳐보았는지 곧 로웰도 죽고 샤오 혼자만 남게 될거라는 취지의 말을 너무 가볍게 하는 앤젤라에게 작중 처음으로 화를 내었다. 결국에는 로웰을 상대하기는 했는데, 냉정함으로 유명한 그 샤오가 로웰의 책을 되찾겠다고 모든 걸 버리고 도서관으로 찾아오자 굉장히 당황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무너질 만한 상황에서 자신과는 달리 끝까지 희망을 추구해서 완전한 E.G.O를 발현할 정도로 강고한 샤오의 정신력에 감탄한다. 또한 검은침묵 접대 때 롤랑이 사용하는 전투 책장인 '기억 - 샤오' 책장의 일러스트를 보면 격전 끝에 롤랑이 쓰러트린 것으로 보인다. * '''[[피아니스트(Project Moon 세계관)|피아니스트]]''' 롤랑의 아내 안젤리카를 죽인 원수다. 자신의 눈 앞에서 안젤리카를 죽여서 당장에 쳐죽여버렸지만 분노가 가시지 못했고, [[앤젤라|뒤틀림 원인]]을 찾으려고 별 관련 없는 사람까지 죽였다.[* 대부분이 인간 쓰레기들이었지만, [[재헌|일부는]] 정말로 무고한 사람들도 있었다.] 그후로 별 진전이 없어서 무기력해졌지만 이오리의 도움을 받고 도서관으로 갔다. 마음을 어느 정도 다스린 시점에서도 피아니스트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했고,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재현하려는 브레멘 음악대를 보며 죽어서도 민폐만 끼친다고 한탄한다. * '''[[베르길리우스(Project Moon 세계관)|베르길리우스]]''' 딱 3번 만난 사이로 대충 면식은 있지만 많이 친하진 않았다. 외모도 그렇고 롤랑이 아저씨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베르길리우스 쪽이 나이는 더 많은 듯. 핏빛 밤 토벌 때 처음 만났는데, 롤랑이 가면을 쓰고 마음을 닫고 있던 시절이라 별로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롤랑은 베르길리우스의 시선에는 가면을 써도 간파당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두번째 만남은 롤랑의 마지막 의뢰 때로, 결혼해서 유해지고 가면도 벗고 다니던 롤랑이 베르길리우스와 감정을 터놓고 대화를 나누었다. 베르길리우스도 가면을 쓰며 도시의 죄를 떠안아보려는 롤랑에게서 동질감을 느껴 자신의 사상에 대해 밝혔는데, 롤랑은 이미 결혼생활과 "그그이이"의 면피성 발언에 익숙해진 나머지 과거와는 달라져 특색들은 역시 다들 이상하다며 질색하는 반응을 보인다. 마지막은 안젤리카를 잃고 의심가는 자들을 모두 죽이던 시절, 베르길리우스가 말해준 그의 사상 때문인지 베르길리우스를 의심해서 나타났다. 베르길리우스가 피아니스트와는 무관하다고 말하자 '''"내가 잘못 짚었다는 말이 사실인게 좋을 거다"'''라고 위협만 하고 물러났으며 이것이 둘의 마지막 만남이다.[* 이 때의 베르길리우스는 롤랑이 강한 살기를 내뿜고 있어도 롤랑이 말을 걸기 전까지 방 안에 있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이때 베르길리우스의 독백을 보면 둘이 싸웠을 경우 누가 죽을지 장담할 수 없는 대등한 실력인 것으로 보인다.][br][br]도서관이 외곽으로 축출된 이후 게부라가 잡담 중 롤랑에게 도시에서 가장 위험한 해결사가 누구냐고 묻자 롤랑은 긴 고민 없이 바로 베르길리우스라고 말한다.[* 베르길리우스가 들려준 사상이 워낙 또라이같아서 그런 것이 아니겠냐는 농담이 나왔으나 아직 베르길리우스의 정확한 능력이나 행적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아서 불확실하다.] * '''[[핀(Project Moon 세계관)|핀]]''' 도서관이 뜬소문이던 시절에 온 손님. 어쩔 수 없이 접대를 해야 했지만 막 해결사가 된 무고한 꼬맹이, 것도 처음으로 직접 해치는 무고한 자라는 것이 탐탁치 않았는지 잠깐이나마 죄책감을 표출했다. 이후 핀을 죽인 죄책감은 사라지지 않았는지 검은침묵 접대 때 롤랑이 사용하는 전투 책장 '기억 - 윤사무소'의 일러스트로 나온다. * '''대호수의 해결사, 하겐, 운검, [[지크프리트(Project Moon 세계관)|지크프리트]], 간류, 아토스, 옥기린''' 게부라가 현재 도시의 최강자가 누군지 질문했을 때 르노를 포함해 나열한 이름들. 롤랑은 진짜로 만난 자는 몇 없으며, 대부분 소문만 무성한 상태라고 답한다. 그래도 대호수의 해결사를 제외하고, 최소한 이름으로 언급한 걸 보니 베르길리우스처럼 면식 정도는 있는 모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